절인데 들어가는 문부터 중국풍이라 처음 보면 좀 얼떨떨합니다.
붉은 삼문에 성수산 편액이 걸려 있는데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물이 훨씬 크고 색이 진했어요.
시내에서 언덕 쪽으로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닿는 자리에 있습니다.
배관료는 삼백 엔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건물이 몇 채 더 있어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조용히 한 바퀴 돌기 좋았습니다.
나가사키가 왜 중국이랑 엮인 도시라고 하는지 여기 보면 바로 이해가 됩니다.
관광 코스로 잡기보다 걷다가 들르는 쪽이 어울리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