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후쿠오카 여행이라면 텐진 지하상가는 꼭 들러보세요.
한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쇼핑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약 600m 길이의 지하상가에 다양한 브랜드와 드럭스토어, 카페가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웠고, 무엇보다 파르코·미쓰코시·다이마루·솔라리아 같은 주요 쇼핑몰과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밖으로 나갈 필요가 거의 없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지 않고 이동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여행 중 체력도 아끼고 쇼핑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서 7월 후쿠오카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텐진역 지하상가가 엄청 넓고 상가도 많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현지인들부터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으로
저희도 방문해봤어요ᆢ👣
일명 '텐치카' 라고 불리는 텐진 지하상가는
텐진 남부 방향으로 약 600m 길이에
상점들이 무려.. 150개... 진짜 많쥬?
식당도, 상점도 많아서 구경하기 좋고 시간 가는 줄 몰라요ᆢ
텐진 지하상가는 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고풍스럽고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워서 더 고급지고 무드있는 분위기인데
그래서 상점들이 눈에 더 확 - 들어오는 느낌이었어요오
솔라리오 스테이지 백화점은 역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다른 쇼핑몰들도 출구 나가면 바로 있을 정도로
지하상가에서 거의 연결되어 있다고 보면 돼요
당일 세금 포함 5,500엔 이상 구입 하면
텍스 리펀도 가능하니깐 여권 챙겨가시길 -
와.... 매력터지는 곳
이렇게 깔끔하게 되어있는 지하상가라니
분위기도 좋고, 노숙자도 없고, 군데군데 쉴곳도 있고, 유명한 매장 다수 있고 맘에 듦
길을 따라서 다양한 백화점이 연결되어있어 너무 좋았음
지하상가 어느매장이나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며, 장사가 잘되는 구나 싶음
우리나라 지하상가도 좀 보고 배웠으면 함
이렇게 운영해야 살아남을 듯
보통 지하상가라고 하면 하얗고 밝은 형광등 조명을 떠올리기 쉬운데,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 19세기 유럽으로의 시간 여행
* 전체적인 분위기: 바닥은 돌길(벽돌)로 되어 있고, 조명은 은은하게 어두워서 마치 19세기 유럽의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디테일: 천장의 덩굴무늬 장식이나 철제 난간 등 디테일 하나하나가 굉장히 고풍스럽고 우아합니다. 그냥 통로가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 같아요.
✨ 어둠을 밝히는 빛, 아르누보 스테인드글라스
텐진 지하상가를 걷다 보면 군데군데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스테인드글라스: 광장이나 갈림길마다 설치된 아르누보 스타일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 감상: 어두운 실내 분위기와 대비되어 색색의 빛이 더욱 영롱하게 빛나더라고요. 바쁜 사람들 틈에서 잠시 멈춰 서서 감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굳이 쇼핑을 하지 않아도, 이 작품들을 찾아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웠습니다.
🚶♀️ 아이쇼핑 하기 좋은 길
총길이가 590m나 된다고 하는데, 양옆으로 옷가게, 잡화점, 카페 등이 꽉 차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춥더라도 이곳에서라면 쾌적하게 후쿠오카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텐진에 가신다면 단순히 이동 통로로만 쓰지 마시고, 천천히 걸으며 벽면의 예술 작품들과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해 보세요. 지하라는 걸 잊게 만드는 멋진 산책 코스가 됩니다.
지하상가가 엄청 넓고 가게도 엄청 많아서 방향도 헷갈리고 어디에 뭐가 있었는지 찾아가기도 힘들었어요
애플파이 가게랑 고구마스틱 파는 가게는 사람들이 줄 서있었고 모여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파르코 백화점 지하와도 연결이 되어있어 야외로 나가지 않고 지하상가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게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