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산토리랑 에비스 견학을 둘다 신청 했는데,
왜 사람들이 에비스 견학을 비추 하는지 느끼게 되었네요~
1인 1800엔 예약
가이드 설명을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아 신청했는데,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라,
다른 분들 처럼 샘플러에 안주 시켜 마시고 내부 돌아보면 될것 같아요~
하고 나니 돈은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6시 관람 예약이라 끝나면 라스트주문시간이 끝나서 다른 맥주를 맛 볼 수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투어에 포함된 맥주 한 잔과 안주을 먹었는데, 안주가 너무 짰습니다.소금 덩어리였네요.
그리고 인포에 투어를 물어 보니(투어 20분 전에 도착 했어요)
6시 투어는 라스트 주문이 끝날 시간이라 투어 시작 전 지금 시간이 있으니까 가서 맛을 보는 게 좋겠다 라고 말을 해 주셨지만, 이미 주문 하려는 줄이 너무 길어 투어전에 주문은 불가능했네요;
에비스 왕국 내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입니다. 에비스 역에서 대부분의 길을 무빙워크로 편하게 올 수 있습니다. 양조장에 락커도 있어서 캐리어 끌고 편하게 왔어요.
맛보기 세트와 세트에 포함되지 않은 듀어스 배럴 에이징 맥주를 시켰는데, 듀어스 배럴에서 숙성한 맥주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세트 메뉴에 없으면 단품으로 시켜서 드셔보세요. 양조장 분위기도 좋아서 거리가 좀 있지만 맥주 좋아하시면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주가 빈약하고 기념품샵에 살만한게 없는건 아쉽네요
장소나 분위기는 좋음. 단지 맥주는 좀 아쉬움. untapped에 남긴 리뷰는 다음과 같음.
yebisu infinity:
생각보다 별로. 어제 아사히 빌딩에서 마신 것 보다 약함. 홉향은 라거라서 별로 없다고 쳐도, 보리 맥아의 달달함이나 고소함이나 뭔가 특징이 딱히 없음. 드래프트 인데도 뭔가 신선하다는 느낌 이외에 딱히 뱔다른 감응이 없음.
foggy ale:
이 맥주도 잘 모르겠음. 모자이크랑 아마릴로를 드라이호핑했다고 하는데, 홉향이 안느껴짐.
맛에서도 홉향이 안느껴지고 아주 약간에 산미만 느껴짐. 너므 애매함. 특징이 없는 것 같은데 이게 이 맥주가 추구하는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그냥 특별함이 없고 무미한 맥주. 에비스 인피니티랑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음.
yebisu infinity black:
어제 아사히 빌딩에서 마신 흑맥주에 비하면 좀 아쉬운 맥주. 아사히 흑맥은 커피볶은 향처럼 은은한 향과 흑맥주의 향이 잘 섞여 진짜 향도 좋고 맛도 고소하면서 좋았는데, 이건 어떻게 보면 흑맥주의 기본적인 쓴맛과 향이 있는 맥주. 흑맥주의 기본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흑맥주 맛 이외의 깊은 특별함을 주지는 않음.
minicolale:
어쩔 수 없음. 내가 좋아하지 않는 sour 스타일. 객관적으로 평가하긴 어렵지만, sour는 굳이 돈 주고 사 마시지 않음. 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있음. 향은 피클절임 향이 남. 일단 여기서 부터 나는 좋아하지 않음. 다시 향을 맡아보니 약간의 콜라향도 남. 근데 콜라 향이 맛있는 콜라향이라기 보다는 콜라향이나는 가공식품 향이랄까? 또 향에 익숙해지니까 향은 괜찮은 것 같아도 마셨을때 치고들어오는 신맛은 이해하기 우려움. 안 좋게 말하면 콜라랑 피클 국물 섞은 느낌.
일정 마지막에 컨디션 난조로 맥주 샘플러는 못먹어봐서 좀 아쉬워요.
장소넓고 평일낮에 갔는데 한가롭고 좋아요.
구글지도 찍으면 외부로 길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역 내부에서부터 무빙워크가 에비스 가든플레이스까지 쭉 연결되어있어 정말 편하게 올수 있어요.
꼭 그 길로 오세요👍
큰기대감없이 방문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작년에 아사히빌딩가서 마셨던 맥주맛보다 좋고 분위기도 고급지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샘플러 4잔짜리는 가격도 적당하고 맛보기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Barrel aged 좋은평이 많아서 추가로 마셔봤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합니다ㅋㅋ 한잔에 1800엔인데 위스키잔에 위스키만큼줍니다. 다양한 향들이 입안을 즐겁게해줍니다^^ 한잔은 즐겨볼만합니다. 두잔은 못마시겠어요ㅎㅎ
이것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중 하나인 예비스 맥주에 전념하는 도쿄 시부야의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예비스 맥주의 역사와 양조 과정을 전시하며, 일본 맥주 스타일의 발전을 강조하는 유물, 골동품 포스터 및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예비스 맥주 양조 과정과 역사에 대한 전시를 탐험하고, 유료로 제공되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한된 영어 번역으로 인해 비일본어 구사자에게 권장됩니다. 또한 예비스 ‘테이스팅 살롱’ 맥주 정원에서 다양한 예비스 맥주 맛을 유료로 시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야마노테 선, 사이쿄 선, 쇼난-신주쿠 선, 도쿄 지하철 히비야 선의 에비스역에서 짧은 도보 거리에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에비스역에서 예비스 가든 플레이스까지 연결되는 예비스 스카이워크를 걸어 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네, 맥주 시음 살롱 외에도 박물관에는 다양한 식사 옵션이 있습니다. 박물관이 위치한 예비수 가든 플레이스는 전통 일본 요리부터 세계 각국의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맥주 시음 경험을 보완할 식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박물관에는 방문객들이 예비수 맥주 기념품과 다양한 맥주를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이 있습니다. 이는 손님들이 일본 양조 역사에서 한 조각 또는 방문 기념품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