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스 맥주의 본고장에서 직접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에요 🍺 에비스 역에서 무빙워크가 쭉 연결되어 있어서 짐이 있어도 이동하기 정말 편했어요 여행 중에 이런 배려가 정말 고마웠답니다
가이드 투어는 신청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소세지와 흑맥주의 조합이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특히 흑맥주는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가 일품이었어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이곳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식사 후에는 바로 옆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와 플레이스 타워도 함께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도쿄 여행에서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장소나 분위기는 좋음. 단지 맥주는 좀 아쉬움. untapped에 남긴 리뷰는 다음과 같음.
yebisu infinity:
생각보다 별로. 어제 아사히 빌딩에서 마신 것 보다 약함. 홉향은 라거라서 별로 없다고 쳐도, 보리 맥아의 달달함이나 고소함이나 뭔가 특징이 딱히 없음. 드래프트 인데도 뭔가 신선하다는 느낌 이외에 딱히 뱔다른 감응이 없음.
foggy ale:
이 맥주도 잘 모르겠음. 모자이크랑 아마릴로를 드라이호핑했다고 하는데, 홉향이 안느껴짐.
맛에서도 홉향이 안느껴지고 아주 약간에 산미만 느껴짐. 너므 애매함. 특징이 없는 것 같은데 이게 이 맥주가 추구하는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그냥 특별함이 없고 무미한 맥주. 에비스 인피니티랑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음.
yebisu infinity black:
어제 아사히 빌딩에서 마신 흑맥주에 비하면 좀 아쉬운 맥주. 아사히 흑맥은 커피볶은 향처럼 은은한 향과 흑맥주의 향이 잘 섞여 진짜 향도 좋고 맛도 고소하면서 좋았는데, 이건 어떻게 보면 흑맥주의 기본적인 쓴맛과 향이 있는 맥주. 흑맥주의 기본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흑맥주 맛 이외의 깊은 특별함을 주지는 않음.
minicolale:
어쩔 수 없음. 내가 좋아하지 않는 sour 스타일. 객관적으로 평가하긴 어렵지만, sour는 굳이 돈 주고 사 마시지 않음. 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있음. 향은 피클절임 향이 남. 일단 여기서 부터 나는 좋아하지 않음. 다시 향을 맡아보니 약간의 콜라향도 남. 근데 콜라 향이 맛있는 콜라향이라기 보다는 콜라향이나는 가공식품 향이랄까? 또 향에 익숙해지니까 향은 괜찮은 것 같아도 마셨을때 치고들어오는 신맛은 이해하기 우려움. 안 좋게 말하면 콜라랑 피클 국물 섞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