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사파리는 일본여행을 하는 가장 큰 즐거움 중에 하나이다.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절대 빼 놓을수 없는 코스인데, 이런 사파리를 방문하기 위해서 렌트를하고 오랜 시간을 이동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여행시에 사파리를 먼저 찾게 된다.
벳푸에서 처음 사파리를 경험했었는데, 벳푸의 처음 그 충격보다는 좀 덜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벳푸가 좀더 광활한 느낌으로 저절로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왔는데, 후지 사파리는 그런 느낌이 덜했다.
물론 처음 사파리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할듯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벳푸에서의 경험이 더욱더 좋았던 것같다.
하지만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라든지, 좀더 다양한 동물들을 보유한 것은 후지 사파리였기 때문에 충분히 이곳을 방문할 만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후지사파리를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미리 표를 구매한다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여 계획을 하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