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후쿠오카 PayPay 돔
내가 야구를 좋아하는데
일본여행 일정중에 홈경기가 있다?
무조건 가야죠…
티켓가격은 좌석별로 천차만별입니다.
프리미엄시트였지만 몸뚱이가 커서 매우 작았습니다.
돔구장 좋네요…경기끝나고 인파에 휩쓸려 흘러가다보면 지하철역에 도착한 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질서정연합니다.
2024. 비가 많이 오는 어느 날.
시간이 안되서 태풍이 오지만. 야구에 죽고 사는 나는. 돔으로 향했다. 이대호있었던 후쿠오카늘 기억하며 이곳에서 잠시나마 있고싶어 다녀왔다.
다행이 비는 많이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이 엄청 쌘날이었다. 태풍으로 문을 닫을줄알았던 샵들이 다행이 오픈했다. 감격. 감격의 눈물.ㅠ
으아.ㅠ~~~~. 너무 기뻐서 혹시나 이대호 유니폼을 아직도 팔까하는 마음에 들어가봤지만. 팔지는 않았다. 아쉽다.
그래도 돔을 한번 둘러보는것도 너무나 즐거웠다.
비록 이승엽때도 이대호때도 유니폼을 사진못했지만. 도쿄돔도 가보고. 후쿠오카돔도 와봤다는거 자체가 나한테는 엄청난 즐거움과 감격의 일이다.ㅠ
이 멋진날을 기억하며...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돔 투어 강추합니다. 예매는 클룩에서 가능하고 잔여석이 있으면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합니다.
더그아웃, 라커룸, 불펜 등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설명은 일본어로만 합니다. 유니폼 입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고 여러모로 값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