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
진짜 너무 좋아요.
예약 꼭 하고 방문하세요.
요이치역에서 내려서 정면 큰길로 횡단보도 몇번 건너면서 계속 직진하면 도착해요.
입구부터 무슨 테마파크 성 입장하는거 마냥 되어있어서 기대감 가득가지고 들어갔는데
투어 내내 만족 스러웠고 추운날 벌벌 떨다 뜨끈한데서 시음하니까 훅감
삿포로 돌아올때까지 기절하고 잤음
요이치까지 가는 패스는 없어서 오타루 관광하고 묶어서 갔고 오타루역과 요이치역 왕복 티켓은 역에서 발권기에서 구입했어요.
삿포로 여행 자주가는데 시간없어서 못 간 시즌 아니면 항상 방문해서 기념으로 한병씩 사고오 그래요.
투어하고 나면 안 살 수가없음 뭔가 뽕 차오름
10년도 더 전에 처음 갔을때는 진짜 한국인도 없고 한국어 안내책자도 없었는데 이제는 다 있어요.
이동시간 투어시간 합쳐서 오전or오후 일정 꽉체워서 반나절 잡는게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오타루랑 묶어서 보면 하루 일정 알차게 잘 보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움.
시간나면 들리는 곳이 아니라 시간내서 들려야하는 곳
무료 투어 예약하면 시음 3잔이 무료!
저는 오후 2시 투어에 참여했어요.
투어는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실시간 번역 시스템이 있어서 각국 언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약 50분 간 진행됩니다.
무료 시음은 Single malt,Super Nikka, Apple Wine 3종 15mL씩 할 수 있고, 먹는 방법을 추천해줍니다.
개인적으로 각각 온더락,하이볼,얼음2개 방법을 추천합니다.
싱글몰트는 끝에 피트향이 많이 남았고, 슈퍼니카는 무난한 Blended의 맛, Apple Wine은 꿀물 같았습니다.
박물관에 가면 유료 시음을 추가로 할 수 있어요.
저는 Nikka single cask malt whiskey 10yrs를 먹었습니다.(1300엔) 확실히 비싼게 맛있네요. 훨씬 부드럽고 피트향도 적당해요. 근데 첫 맛이 꽤 맵습니다. 참고하세요.
기념품샵에는 위스키 Bottle 몇 종, 미니바틀, 알코올이 미량 함유된 초콜릿,파운드 케이크 등을 팝니다. 초콜릿이 선물하기 좋아보여서 몇 개 샀어요^^
작년 할로윈에 요이치 증류소 무료, 유료투어 예약하고 갔습니다.
처음 증류소 설명하는 것은 똑같고 중간에 테이스팅 하는 장소와 음료 종류가 다릅니다.
무료(3가지): 사과 와인, 닛카 슈퍼 레어 올드, 요이치 싱글몰트
유료(4가지): 요이치 싱글몰트, 증류소 한정 키몰트 3가지(피티앤솔티, 우디앤바닐릭, 셰리앤스윗)
위스키 좋아하신다면 이왕이면 유료 시음 2000엔짜리 투어로 추천 드리구요.
삿포로역에서 요이치역까지 가는 길에 전철 오른쪽으로 타시면 해변을 보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골이라 열차가 띄엄띄엄 있으니 시간 잘 확인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견학 중에 진짜 피트를 냄새 맡은 거랑 몰트 발효 중에 멜론 냄새 나는게 신기했네요.
시음 관련해서 저는 의외로 애플 와인도 좋았구요. 요이치 싱글몰트, 피티앤솔티는 가볍게 피트 즐길 수 있고, 마시기 편한건 우디쪽.. 셰리는 좀 알코올이 쌘 느낌이 있었어요.
무난한건 싱글 몰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