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대사 (도쇼다이지) 남대문이 입구입니다.
구글맵이 알려주는 곳은 입장할 수 있는 문이 아니었어요.
버스 원데이패스로 할인도 받고, 아름다운 정원 좋았습니다. 나무가 많아서 확실히 가을에 더 아름다울 것 같아요
나라 시가지에 있는 도쇼다이지 절은 당나라 고승인 감진과 연관된 절입니다.
대부분 절집의 모양이 일본식 건축지만, 경내를 둘러보다가 나도 모르게 조선풍의 절집에 발이 멈추게 됩니다. 팔작지붕과 처마의 곡선에서 아름다운 한국의 곡선미가 느껴집니다.
백제 장인의 피를 이어받은 백제계 도래인 장인의 솜씨라 생각하며, 도쇼다이지 절 구경을 합니다.
그리고 한국 고가 촌에서 볼 수 있는 기와 지붕을 얹은 흙담장이 반갑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고 일본의 국보. 인근에 있는 약사사와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
도쇼다이지(唐招提寺)는 당나라의 감진(鑑真)이라는 승려가 세운 사찰로 일본 승려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먼 중국 땅에서 일본행을 결심 후 6번째 만에 일본에 상륙하여 계율을 전했습니다. 일본 황실로부터 물려받은 땅에 이 사찰을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교토에 있는 다른 사찰과 확실히 구분되는 건축 양식을 띠고 있으며, 금당 내부의 거대한 불상들은 감탄이 나오는 작품들입니다. 감진화상의 묘소로 가는 길에 있는 나무 아래의 이끼가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