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가 문을 열고 들어가야기에 살짝 숨겨져 있습니다. 샛길로 히무로신사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끌벅적하던 나라 공원을 뒤로하고 이렇게 한적한 장소가 존재할지 몰랐습니다. 진짜 동떨어진 세계에 온거 같았네요. 완만한 고저들과 그늘들이 햇빛을 기분좋게 가려줍니다. 또한, 전통가옥 건축물들이 정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네요. 여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는 나라의 몇 안되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최고에요.
나라 공원에 있는 무료 정원입니다. 바로 옆에 유로 정원이 있으니 입구를 잘 찾으세요!
들어가니까 엄청 예쁜 정원이 나타났습니다. 아침에 방문하니까 사람이 한 명도 없고, 고요한 가운데 새소리와 바람소리,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만 가득했습니다. 정원과 연못도 관리가 엄청 잘되어 있어서 ‘이게 어떻게 무료 정원이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잘 관리된 녹지가 있고, 도다이지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샛길도 있으니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가격: 무료
영업시간: 09:00~17:00
입구에 들어서며 도시의 소음은 잊혀지고
편안하고 안락한 힐링정원입니디.
하루종일 툇마루에 앉아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즈넉한 분위기와 섬세하게 정성껏 관리 되어 있는
전통 일본 정원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연못의 물소리와 새들의 속삭임을 만끽할 수 있었고,
요시키엔 정원안에 있는 모스가든(이끼정원)은
관리자의 전성스러운 손길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