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 온듯한 느낌의 고풍스러운 거리입니다.
상당히 잘 구축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규모가 작아서
구석구석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면 충분할거 같았고
관광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카페와 식당들이 모두 매우 비싸서 선뜻 들어가기가
부담이였습니다.
그리고 차를 가져가실 경우,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으니 참고하심이 좋으실거 같아요
고풍스러운 목조주택과 현대주택이 섞여 있는 곳. 옛 목조주택이 빼곡히 있는 골목은 사진으로도 볼 수 있는 그 골목이 유일함. 거기가 스팟이고 사람도 많음. 사람이 없는 골목을 찍고 싶으시다면 아침 7시즈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함. 그 외 시간에는 관광객 엄청 많고, 대부분의 목조주택은 카페나 작은 숍인데 사람들로 꽉차서 들어갈 수가 없음. 봄철에는 인접한 하천변에 대경목 왕벚나무길이 있으니 산책하기 좋을 것으로 보임
7년만에 다시 방문했는데 조용하고 아름답습니다. 거리 건물에 상점 하나 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교토의 기온 느낌도 나고
다카야마 거리 느낌도 나고 그래요
거리 자체가 크진 않기 때문에 찻집이나 잠깐 들려보거나 해도 크게 시간을 쓰진 않네요
200여년전의 모습+현대적인모습으로 약간 변형된 마을로 타임캡슐을 타고 잠시나마 돌아간듯한 느낌. 가볼만한 여행지.
인근 가나자와성과 겐로쿠정원까지 (약 20분내외) 걸어서 함께 가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