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텐만구 역에서 내려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질적으로 웅장한 신사가 하나 있습니다. 오사카 텐만구는 학업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학업과 관련된 부적과 상징물들이 많았고, 이를 기리는 사람들의 에마가 정말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특히, 부적은 별도로 표시되어 있을 정도로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 규모가 큰 편이며, 신사 내부도 활발히 운영되어 많은 참배객들이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저도 학업에는 관심이 많아야 할 때라... 오마모리를 하나 구입하니 에마와 소원지를 함께 주셔서 작성하고 에마도 하나 걸고 왔습니다. 고슈인도 요청하여 작성했습니다. 여긴 진짜 현지인들만 많고 외국인은 거의 안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문에 관련된 신사입니다. 합격을 기원하러 많은 관광객 및 현지인이 방문하고 있고 일본 마츠리(축제)기간에는 오사카에서 가장 큰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화나무의 홍매화가 아름답게 피는 시즌에는 더욱더 아름다운 곳으로 전범과는 전혀 관련없는 신사이기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란도셀모양 오마모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학업과 합격을 기원하는 분들 가볍게 들러 기운 얻고 가세요. 오마모리는 모두 1000엔이고, 현금만 가능합니다.
1월 3일 엄청난 인파 때문에 입장이 오래 걸렸던거 같아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장소라고 해요.
입장은 무료구요.
오미쿠지나 부적같은걸 판매하기도 해요.
건축물은 아주 오래되 보여서 구경하는데, 좋았던거 같아요.
일부러 찾아갈 장소는 아니지만, 시험을 앞두거나 진급, 자격증 등을 준비중이시는분이라면 추천해요.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방문했다고 손해보는건 아닐테니까요.^^
근처에 텐진바시스지가 있어서, 구경할때 잠시 들리신다면 좋을듯 해요.
비교적 사람이 적어 아침 산책하기 좋습니다!
당일엔 입장료를 내지 않았어요!
꽃이 예쁘게 피어 사진찍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