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이나사야마 전망대였다.
해 질 무렵 올라가니 도시 전체가 서서히 불빛으로 물들며 항구와 산, 주택가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이 한눈에 펼쳐졌다.
나가사키 특유의 지형 덕분에 야경의 입체감이 뛰어나고, 세계 3대 야경 중 하나라고 불리는 이유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낮에는 탁 트인 항구 전망이 시원하고, 저녁에는 도시의 불빛이 반짝이며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전망대 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머물기 좋았고 사진 촬영 명소로도 최고의 장소였다.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정말 만족스러운 코스였다.
나가사키의 이나사산 전망대는 모나코, 상하이와 함께 '세계 신 3대 야경'으로 선정될 만큼 압도적인 뷰를 자랑하는 곳.
*슬로프카 요금이 2026년 4월 1일부터 1000엔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일몰때 방문하면 일몰도 보고 야경도 볼수있는데 야외에서 사진이나 영상 찍을시 바람이 많이 불어 겉옷을 챙겨주세요
*운영 시간: 09:00 ~ 22:00 (전망대 자체는 24시간 개방되나 이동 수단 운영 시간 확인 필요)
*전망대 바로앞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밑에 공원주차장에 주차후 슬로프를 안타도 됩니다. 차량이 있다면 참고 바랍니다
살짝 가랑비가 오는 날에 찍어서 약간 흐릿한 부분이 있었고, 옷도 좀 젖었지만 밤 늦게라도 이 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렸어도 안개는 심하지 않아서 전망이 잘 보였네요. 사실 야경은 다 비슷하다고 느끼는 편인데, 이 곳은 도시가 강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불빛이 살짝 강에 비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삿포로 야경 전망대는 로프웨이 비용이 비싸고 사람이 너무 많았어서 저는 나가사키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