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코치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카파바시는 아즈사강에 놓인 목제의 출렁다리이다. 카파바시는 해발고도 약1500m 지점에 놓여있고 호타카다케, 야케다케의 웅장한 산들도 조망이 가능하다. 카파바시는 1891년 처음 놓였다고 하니 나름 역사가 깊은 다리이다.
물론 지금 다리가 그대로 보존 되있는것은 아니다
캇파바시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이곳에 캇파가 살고 있을것같은 깊은 연못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번째는 다리가 없던시절 옷가지를 머리에 이고 강물을 건넜는데 그 모습이 캇파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설. 가장 유력한 설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소설 캇파에서 다리를 등장시키면서 캇파바시가 됐다는 설도 있다. 캇파바시는 카미코치를 상징하는 곳으로 카미코치버스터미널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이왕이면 캇파바시에서 인증사진만 찍고 떠나지말고 조금이라도 트레킹을 했으면 한다.
조금만 벗어나도 새로운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의 색감이 안이뻐서 아쉽지만 꼭 직접 눈으로 보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이쁜곳..봄 시즌에 다시 오고 싶네요.
절경!
마이카 규제로 더 청정함을 유지하길!
셔틀 또는 택시!
가격은 평일에는 3명이상일때 택시가 좋고
소인원은 버스가 좋네요
화장실 100엔 팁 제도입니다.
소프트크림집 16시 넘으니 평일엔 문 닫네요
드실분은 더 빨리 갓파바시로 오세요
가미코치 트래킹 코스중 가장 사람 많은 곳!
그만큼 주변에 많은 가게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계곡물은 높은산에서 내려와서인지 생각보다 엄청 차가웠어요ㅎㅎ
한번쯤 발 담궈보시는것도 좋습니다